『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간석2‧3동, 구월2동)은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정치대상’에서 ‘갈등해소사회통합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의원이 수상한 ‘갈등해소사회통합 분야’는 제도와 시스템의 합리화, 과정‧절차에서 참여와 숙의의 확대, 주체들의 파트너십 성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갈등을 조정‧해소하고 지역공동체의 통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과 노력을 주제로 활동한 정치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정순 의원은 주민과 소통하며 구민이 주인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상황 속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기반 마련, 의원연구단체 활동, 회의 개최 ▲대형아파트 단지 장례식장 신축으로 인한 갈등 속 간담회, 상임위원회 발언 ▲신축 아파트단지 차량 출입로에 대한 기존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한 이해관계자 간 갈등조정간담회 참석 ▲주차공간부족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에 원활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남동구 주차공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관계자 회의, 5분자유발언 등의 활동을 공로로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하며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정치문화 혁신, 미래 개척 7개 분야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의원은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이해관계자들 간 협력할 수 있도록 소통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