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영흥면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뇌건강교실’은 4월 한달간 총 8회기에 걸쳐 치매안심 마을로 지정된 영흥면 내5리 경로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 바로알기 ▲치매 예방운동 ▲인지강화훈련 ▲수공예 활동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뇌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다음 기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무료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그리고 등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쉼터 운영 ▲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치매안심센터(☎032-721-05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