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온누리푸드텍(대표 이보영)으로부터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달고나 5,120개(614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온누리푸드텍은 국내 유일 캐릭터 달고나 생산 업체이자 남동구 대표 식품기업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달고나와 캔디류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을 상대로 달고나 수출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3월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파견 이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156,000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후원을 해준 ㈜온누리푸드텍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