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를 포함해 20일간 진행되며, 임직원 개별적으로 추석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원문희 이사장은 지난 7일 직원들과 함께 중구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에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코로나19와 장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나눴다. 원 이사장은“코로나19와 장마 피해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는데,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과 주민복지증진에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구정 및 추석 명절마다 중구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오며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300만원 이상 장보기 구매액을 기록했고, 주차사업팀의 큰 기여가 있었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신흥동 항운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협력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