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상인천새마을금고로부터 백미 10kg 100포와 라면 5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상인천새마을금고는 올 설에도 백미 125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간석2동 지역 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참석해 임동표 상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임동표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금융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상인천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상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