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의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맞춤형 전문 경영컨설팅)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더 나은 외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구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1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분야는 외식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경영 관리 ▲손익 관리 ▲메뉴 개선·개발 등이다. 전문 컨설턴트는 영업주와 소통을 거쳐 경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컨설팅(2회) 및 교육(1회)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주는 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갖춰 5월 3일까지 환경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점주분들이 사업을 계속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진위생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동구청 환경위생과(770-6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