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제4회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총회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주민의 의견을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마을의제 발굴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추진단은 마을의제 선정 이후에는 사업제안서 작성, 민관협의 등을 통해 2025년도 자치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임태헌 회장은 “제4회 남촌도림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회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주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동장은 “주민총회가 잘 준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남촌도림동 제4회 주민총회는 5월 28일 16시에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