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청렴활동 개선방안 논의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해양수산 건설현장의 안전 인식도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해양수산 건설현장 안전·반부패 간담회를 10월 24일(목)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이 직접 주관하였으며, 관내 항만·어항 7개 건설현장의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와 발주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별 안전 및 청렴분야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 분야 관련 전문가(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재욱 교수)를 초빙하여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하였다.
김재철 청장은 “이번 안전·반부패 간담회를 통하여 각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립 및 청렴활동 인식도를 제고하고, 개선의견 등은 규제개선 및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후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수산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