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성황리 개최
『IBN뉴스 유도형 기자』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지난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인천역 광장 일대에서 ‘작은 나눔·큰 행복 바자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진행 중인 행사다.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고,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천, 서울, 경기 지역의 도소매 업체와 지역상인,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의류, 주방용품, 아동용품, 운동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판매할 수 있었던 만큼, 더욱 풍성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복지관에서 주최하는 바자회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데다, 수익금이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고 하니 의미가 더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