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용유·무의 주민의 날 및 경로위안 잔치 성료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중구청장이 ‘제22회 용유·무의 주민의 날 및 경로 위안 잔치’ 행사에 동참, 어르신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강동규)는 지난 18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테니스장에서 ‘제22회 용유·무의 주민의 날 및 경로 위안 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600여 명은 물론,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이진우 상무, 동양염전카페 정동근 대표이사 등 여러 사회단체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주민 참여 공연, 유공 주민 표창, 기념식을 진행한 데 이어, 초청 가수(박일준·이소원)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대접하기도 했다.

또, 후원 기관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천수산업 협동조합, 중구농업협동조합, SK무의연수원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모두가 흥겨운 한때를 만끽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강동규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장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분들을 모시고 손수 준비한 음식과 공연으로 대접해드려 뿌듯하다”라며 “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