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계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구는 최근 주민들의 미세먼지에 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특별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환경관리자에 대한 환경 관련 법규 및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산먼지 개념 및 관리규정 안내 ▶공정별 비산먼지 억제시설 관리기준 요령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 ▶건설폐기물 중점 관리사항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에 대한 목표 의식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공유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