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통장협의회는 ‘5월 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이하여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수서창동 통장들은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 환경과 깨끗한 마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도로변에 무성히 자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잡초들을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이동하는 주요 인도변과 여름철 잡초 제거 민원이 빈번한 구역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조화여 통장협의회장은 “32명의 통장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길거리를 정비하는 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이번 여름철에는 통장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인규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항상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