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협의회와 만수시장 상인번영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만수2동 자율방역단은 만수2동 관내 이면도로와 만수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5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2회 방역 활동을 한다.
올해부터는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방역이 아닌 안전사고 및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친환경 연무 방역을 시행한다.
차종찬 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 잦은 비와 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해충이 너무나 많은데, 주민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주호 만수시장 상인번영회장은 “만수시장 및 주변 방역 활동에 집중하여 청결한 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매년 무더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에 임해주시는 자율방역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방역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