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 가게 3곳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행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현판을 전달한 가게는 ▲리더스하우스(대표 오인순) ▲위치커피 인천논현역점(대표 김미정) ▲럭셔리창노래연습장(대표 윤경희)이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모든 가게로서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최병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이 모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나눔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일조해 주신 착한 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착한 가게 참여를 독려하고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