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장정민 옹진군수 “재난관리 역량강화 통해 선제적 대비 태세 확립 강조”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4일 인천시 평가단의 지자체 재난관리평가를 위한 기관장 인터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비전과 의지를 알아보기 위해 인천시 평가단에서 군청을 방문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개인‧부서‧네트워크‧기관 역량 등 총 6개 분야 34개 지표에 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옹진군은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노력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인터뷰 주요 내용은 ▲지역 재난 및 안전관리의 가장 큰 위해요소와 이에 따른 개선계획 ▲위해요소 극복을 위한 정책 ▲재난안전부서 역량제고를 위한 인사, 조직 강화, 인센티브 계획 ▲재난안전분야 예산 적정여부, 교육‧홍보‧행사 등에 대한 지원 추진계획 ▲옹진군의 재난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등 총 5건이다.
이날 장정민 옹진군수는 “안전한 옹진을 만들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을 펼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 태세 확립으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