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한국화가 김충식 작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한국교육미술재단 설립위원회 주최하고 Art힐 예술기획(대표 남기희)가 주관하는 한국교육미술재단 설립기금 조성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미술재단 설립을 준비 중인 김충식 작가는 미술을 소비하고 즐기는 일반적인 사회현상이 되도록 미술 교육자를 통해 한국화의 정신세계를 심어주고 작품과정을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미술이 되도록 교육하는 참 미술인이 되도록 강의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미술교육자와 학생들이 함께 작품을 전시하는 "2019 제2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展"이 한국미술관에서 펼쳐져 매년 실시하기로 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미술교육위원회와 연대하여 체계적인 미술소비자 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충식 작가는 "내가 담은 작품 속 여백은 감상자들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며, 교육미술을 통해 학생들과 미술교사들이 스스럼없이 그림을 가지고 토론하고 감정을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는 미술이 되도록 하고 있다. 학생의 재능을 발견하면 영재교육으로 집중하며, 성인이 되어서는 그림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미술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