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열우물어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우수조리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조리원 시상은 지난 2016년부터 어린이 급식의 위생·안전과 영양 부분의 개선을 위해 노력한 조리원의 공로를 인정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등록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순회방문 점수와 주요항목 준수(개인위생, 유통기한 등)여부, 센터 교육 및 사업 참여도 등을 심사해 구청장상과 센터장상 부문으로 나눠 우수조리원 10명을 시상했다.
올해 부평구청장상은 김외선(부평풀내음어린이집), 김정숙(부개아트어린이집), 홍주연(해뜰어린이집), 황명숙(다사랑어린이집), 정경희(우리랑어린이집)조리원이 수상했으며, 센터장상은 홍순자(구세군산곡어린이집)조리원을 비롯해 김용녀(으뜸어린이집), 왕미화(새순어린이집), 김선희(은하수어린이집), 김현숙(솔샘어린이집)조리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조리원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것”이라며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경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 관리에 힘써주시는 조리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센터에서도 어린이급식소의 자발적인 급식관리를 유도하고 어린이 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