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논현1동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8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소불고기 볶음, 김치 겉절이를 직접 만들고 ‘송강상회’에서 양념 깻잎지를 후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 단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영애 새마을 부녀회장은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상당히 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반찬 나눔으로 따듯한 온기가 잘 전달되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뜻깊은 일에 시간을 내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자생 단체 회원들과 후원해 주시는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을 담아 만들어주신 반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