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적십자 만수1동 봉사회 주관으로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열무김치 나눔 봉사는 만수1동 봉사회가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가 시도별로 1개의 우수 봉사회에 수여하는 ‘밀알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만수1동 봉사회를 비롯해 남동구 각 동의 적십자봉사회에서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만수1동 봉사회 황선순 회장은 “나눔을 위해 참여한 봉사자 모두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석 동장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선행에 앞장서 주신 인천적십자사 만수1동 봉사회에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