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보훈의식 함양을 위해 자체 마을사업 ‘태극기 휘날리는 구월2동’을 추진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구월2동 통장협의회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용천마을을 중심으로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200여 기의 태극기를 게양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행사를 주도한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현충일은 국토방위를 위해 목숨 마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날로 우리나라의 튼튼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의식 함양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라며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호국보훈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정기가 서린 태극기 달기 사업을 추진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