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강화도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지난 5월 24일 제4회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행방안 검토 등 민관 숙의를 하고, 간단한 체험활동을 통해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우리 만수5동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볼 기회를 가졌다”라며 “올해 남은 시범사업과 내년 마을 의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주민총회에서 상정된 마을 의제들이 실제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수시로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민관회의를 가지고 있으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