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간석2동 마을 축제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착한 가게 동참과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발굴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마을 내 착한 가게를 홍보하여 주민들이 착한 가게를 이용하도록 독려함으로써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또한,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발굴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함께 펼쳤다.
간석2동 착한 가게는 지난 1년 동안 기존 3개소에서 25개소로 8배가 늘어나 복지기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문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착한 가게 후원자님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마을주민들이 착한 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착한 가게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우리 마을만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