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숭의1·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수진)는 지난 8일 숭의3동 분회경로당 2층에서 관내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떡만둣국, 과일, 전 등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와 매소홀가족봉사단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서로 담소를 나누고,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10여 명에게 단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양수진 회장은 “자녀를 독립시키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부녀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소홀가족봉사단은 경로당에서 18년째 매주 토요일 급식 봉사와 도시락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진짓상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