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규)는 10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디지털 교육: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기기를 다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1기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2기 교육은 7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5회씩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을 신청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이러한 교육을 매우 듣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서 신청했다.”라며,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사용법에 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박영규 회장은 “이 사업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자립성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