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토) 16시부터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옥상 하늘광장에서 2024년 맞춤형 기획공연 ‘남동 온 스테이지 Ep.3 : Hi Hi, 여름 날’ 공연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맞춤형 기획공연’ 사업은 청소년·청년 대상 문화공연을 남동구 내 유휴공간 및 원도심에서 운영해 지역 문화 수혜 연령층의 균형을 맞추고, 문화적공간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동 온 스테이지’라는 남동문화재단만의 공연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3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공연은 ‘Ep.3 : Hi Hi, 여름 날’의 부제로 운영되며, 여름의 시작점에서 소래 바다를 배경으로 운영된다.
이날 무대에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범진’, MBC 위대한 탄생으로 이름을 알린 ‘데이비드 오’, R&B 팝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신청곡과 사연을 제출하면 현장에서 들려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단, 공연 공간의 규모와 관객 안전을 고려해 신청순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