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제목으로 부평공원서 진행
어린이·청소년 약 700명 참가해 평화 세상 그려
『IBN뉴스 유도형 기자』 IWPG 글로벌 9국(지국장 임미숙) 대한민국 지부연합(인천지역)이 18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제목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예선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명이 참가했으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을 주제로 평화의 세상을 그렸다.
IWPG는 부대 행사로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미니부채 제작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돌려라! 평화의 룰렛’ 이벤트를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경품을 선물했다.
심사는 이날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3명의 심사위원이 진행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진행된다. 부문별 1·2·3등과 장려상, 입선, 특별상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임미숙 지국장은 환영사에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평화문화가 전 세계로 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개의 지부와 660여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