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최규업 동 주민자치회 감사 가족이 지역 내 11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규업 감사의 두 자녀는 IFBB 비키니프로 최사라 선수와 아티제 바리스타 최선호 군으로, 대회 우승 상금으로 양말 등 선물꾸러미와 맛있는 아티제 카스테라를 후원했다.
남동구 체육홍보대사인 최사라 선수는 2024년 대한민국 IFBB Bikini Pro 선수로써 최초로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올림피아 출전권을 획득했고, 송도 아티제 바리스타 최선호 군은 전국 바리스타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했다.
최사라 선수는 7년째 우승 상금의 일부를 남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최선호 군도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사라 선수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용만 동장은 “간석3동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촘촘히 챙기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