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만수5동 착한 가게 대표들을 초청해 ‘만수5동 착한 가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간담회는 착한 가게 대표와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하여 만수5동 착한 가게 현황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안내하고 그동안 착한 가게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약정 기부하는 개인 사업자의 가게를 말하며 만수5동 착한 가게는 2017년 4월 착한가에 1호점인 모도리감자탕의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32곳의 가게가 가입했다.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 가게 및 개인 후원자들의 기부로 마련된
후원금으로 2021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야쿠르트,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김계천 민간위원장은 “착한 가게 대표님들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에 감사하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후원금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