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의원, 도림초 방문해 ‘국회의원의 역할’포함한 진로교육 특별강연 예정

진로교육 및 정책제안서 전달 등 학생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강연 계획

- 맹 의원, "초등교육부터 건강한 정치와 민주주의를 배워나가길 기대"

『IBN뉴스 유도형 기자』오는 21일(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도림초등학교를 방문해 진로교육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22대 총선을 맞아 도림초등학교 내 모의투표를 진행한 6학년 학생들이 맹성규 의원을 초청한 강연으로 6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도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각 후보의 선거공보물을 분석하여 모의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모의투표 실시 결과 실제 선거와 유사한 결과(58.75%, 22대 총선 56.96%)로 맹성규 의원이 승리했다. 학생들은 도림초 예비유권자의 생각도 남동구 유권자와 맞닿아 있는 흥미로운 결과를 맹성규 의원실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맹성규 의원이 강연자로 나서 국회의원의 역할에 대한 진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도림초등학교 내 정당 대표들의 정책발표와 정책제안서 전달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활동도 포함될 계획이다. 정책제안서에는 학생들이 보는 남동구의 청소년 관련 지역 현안이 담길 예정이다.

맹성규 의원은 “남동을 잘 알고 고민해 제작한 선거공보가 학생들에게도 진심이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며 “초등교육부터 건강한 정치를 배우는 일은 중요하다. 오늘 특별 강연이 올바른 민주주의를 배워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맹성규 의원은 도림초등학교 학생들의 의회 방문 때 만나 직접 안내하며 도림초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맹 의원은 2020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도림초등학교 도서관 구축 공사 예산을 확보해 재선 출마 당시 약속했던 도림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공약을 이행했다. 뿐만 아니라 맹 의원은 수시로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관내 학교 관계자와 함께 교육 현안을 청취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