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지광숙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서구 일본-태국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일본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태국은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6월 23일까지 국가별 5~8개사를 모집한다.
참가기업에는 기업 제품 분석을 통한 목표 바이어 모집과 현지 통역원 구인, 실시간 모니터링 등 수출 상담을 위한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및 상담 희망 품목이 신청기업의 제조품이 아닌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 추진 예정 국가인 일본과 태국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과 태국에서 새로운 판로개척 기회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032-560-4441)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의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 및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bizok.incheon.go.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