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서창상인연합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LH1단지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22일 전했다.
행사에는 서창상인연합회 소속 ▲가장맛있는족발 ▲쭈꾸미도사 ▲곱분이곱창 ▲오륙도 ▲훈참치 ▲화계장터 ▲동대문엽기떡볶이 ▲무지개맥주 ▲금별맥주 ▲60계 ▲대동집 ▲뉴욕야시장 ▲통큰대포삼겹 ▲철길부산집 ▲족발야시장 ▲신세계곱창 ▲돼지랑찌개랑 ▲짝태시대 등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일정 금액을 모아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향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창2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서창상인연합회 일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대접해 드리게 되었다”라며 “작은 정성에도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넉넉한 선행을 실천해 주신 서창상인연합회 사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서창2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