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6월 20일까지 남동 문화예술 공간 연계 교육 사업인 ‘우주 작업실’에 참여할 문화예술 공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사업 기간 내 남동구의 다양한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 공간에서 남동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의 공간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 200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화실ㆍ연습실ㆍ공방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공간은 인천 남동구에 있어야 한다.
우주 작업실의 신청은 사업참가신청서ㆍ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의 서류 일체를 남동문화재단 담당자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070-8820-5060)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우주 작업실을 통해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민간 문화예술 공간들은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공간을 홍보하게 되는 효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