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지역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하절기 해충퇴치 활동에 필요한 방역장비 사용법 및 약품 취급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율방역단은 발대식 종료 후 취약지 등에 방역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논현1동 새마을협의회 10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2회씩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 및 모기 유충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김진관 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합심해서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미경 동장은 “생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해 방역 활동에 참여한 자율방역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방역 수요가 있는 지역을 세심히 살펴 감염병 없는 건강한 논현1동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