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동 청사 대강당에서 6·25 참전용사 감사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만수5동 방위협의회 와 만수5동 재향군인회에서 주최하고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협조하여 진행됐다.
6.25참전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담아 참전 유공자 가족 및 관내 어르신들 300여 명을 초청해 콩국수를 대접하면서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방위협의회 김계천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력에 비하면 보잘것없이 작은 보답이지만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명희 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복지향상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