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3층 강당에서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는 문화소외계층인 노인 대상 특화 공연으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노인층에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 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한 원태윤 마술사의 마술 공연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자인 전혜린 가수의 대중가요 공연 ▲남동구 홍보대사이자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수상자인 전영랑 국악인의 국악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관객들이 만족도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노인분들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관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이어 나가 더 많은 구민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