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와 ‘시니어비타플러스2’ 추진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해 ‘시니어비타플러스2’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시작된 ‘시니어비타플러스’ 는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니어비타플러스2’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관내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제철 과일을 제공,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에서 제철 과일을 구매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김영립 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는 이번 ‘시니어비타플러스2’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비타플러스2’를 2년 연속 진행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