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회장 김찬진 동구청장)는 겨울방학을 맞은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송림골 꿈드림센터에서 신나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방학기간 중 동구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장애 학생들에게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패드민턴 등 뉴스포츠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교실은 오는 1월 13일~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 4회(월, 수, 목, 금)로 운영된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을 주 2회 운영하였으며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번에는 운영기간 및 운영시간을 늘려 운영하게 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마음껏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2025년에도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지원,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 장애 학생들과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