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을 관내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인천남동로타리클럽 봉사회원들이 적십자사 인천지사 빵굼터에서 피자빵과 마들렌을 직접 만들었고,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선)의 후원 연계를 통해 구월2동 위원들도 함께했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100만 원 상당의 빵을 후원해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래지역아동센터, 희망온새미로지역아동센터, 남동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지역아동센터, 희망아동공동생활가정 등 구월2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송창석 재단위원장, 정재철 봉사위원장은 “직접 만든 빵을 구월2동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니 더 뿌듯하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봉선 위원장은 “우리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필요 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