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14시 강화군 문예회관에서 본 공연 펼쳐
『IBN뉴스 박영길 기자』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5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2024년 제4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예선을 실시했다.
이번 예선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 37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저마다 끼를 마음껏 발휘해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으며 본 공연 못지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심사는 노래, 댄스, 밴드 각 분야에서 현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미래 인재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 심사위원 6명이 팀의 작품성,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지난해에 비해 높은 수준과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렸웠다. 심사 결과 고등부에서 밴드, 노래 부문의 인기상이 추가되면서 총 14팀이 본 공연에 진출했다.
본 공연은 오는 28일 14시부터 강화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들의 공연과 초대 가수 ‘루시’, ‘양다일’, ‘범진’, ‘원밀리언’, ‘비와이’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즐거움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해 예선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무대 수준이 너무 높아 인상적이고,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화군의 미래가 기대되고 여러분의 꿈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