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5일 2024 남동문화정책포럼 ‘남동 100% : 그리고 왓구민원트’를남동소래아트홀 B1층 VIP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남동문화정책포럼 ‘남동 100% : 그리고 왓구민원트’는 남동구의 모든 요소가 하나로 모여 지역을 구성한다는 의미로 문화적 다양성과 정체성을 포용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남동문화재단에서 진행했던 ‘라운드테이블 : 왓 구민 원트’와 연계하여 남동구만의 지속가능한 문화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재단은 올해 ‘라운드테이블 : 왓 구민 원트’를 통해 △청년 △ESG_환경/생태 △ESG_거버넌스 △예술인 △남동산단 △원도심 6개의 아젠다를 주제로 구민ㆍ예술인ㆍ유관기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화 수요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번 포럼 ‘남동 100%’는 2024년에 추진한 △전문가 발제(문화정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 의정부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를 중심으로) △시민ㆍ예술인들의 분야별 토론(왓구민원트 참여자가 전하는 이야기)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포토존 이벤트와 케이터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특별하고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만나면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라며 “이번 포럼이 남동구 문화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전석 무료, 선착순으로 참여신청을 받고 있으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라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