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병원에서 퇴원후 첫 강의인데 ...
이번 강의는 제 마음에 너무 와닿네요.
저도 얼마전 너무 믿고 의지하고 신뢰했던 분에게 큰 오해를 사서 배신(?)을 당했어요.
일터에서는 상당히 밝지만 일터를 떠나서 너무 우울해지고 슬퍼집니다.
이 방송 보며 또 많이 울었어요.
방송을 보는 동안 교수님이 제 맘을 만져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핑크공주님 처럼 아름답고 착한 분이 상처 받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어짜피 이 세상은 유토피아가 아니기에 보기 흉한 마음을 가진 사람과 어쩔 수 없이 부딪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핑크공주님께 숙제를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그런 미운 사람들을 미리 알아 보는 안목도 키우고 아무니 핑크공주님 마음 정원에 한발자국도 디디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경고하게 재정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염치없고 파렴치한 사람들은 너무 싫어하고 핑크공주님 처럼 고운 마음을 가진 분을 너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