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하인천지구대 순경 이현태
2014년 인천에서 아시안 게임이 개최가 된다. 앞으로 남은 기간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지만 기초질서가 우리 인천 시민에게 마음으로 스며 들기까지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다. 우리 인천시민 스스로 무질서로 인한 망신대회가 될것인가 아니면 인천시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과시하고 계기가 될 것인가를 조금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아시안 게임의 성공을 시민 모두가 빌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질서 수준은 선진국과 비교해 어떠한가? 우리 시민 스스로 자기자신에게 질문하고 대답해 보아야 한다. 각종쓰레기의 불법투기, 무단횡단, 음주소란등의 기초질서와 난푹운전과 불법주·정차, 끼어들기, 과속, 음주운전등 불법과 무질서가 난무하고 있지 않은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불만을 품은 운전자가 파출소에 불을 지르거나 차량으로 돌진하는등 공권력을 무력화 하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래서 우리 생활주변의 작은 질서인 기초 질서부터 제대로 지키는 기본이 바로선 사회,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
오랫동안 잘못된 습관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현상이라고 좋게 생각할 수 있으나 우리 국민 각자가 관심이 없는데서 이러한 무질서가 발생하고 있음으로 경찰의 지도 및 계몽, 단속이 있기전에 우리 국민 스스로가 기초질서부터 잘지켜 법과 질서를 존중하여 질서 후진국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선진국보다 모든면에서 낫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법과 질서가 바로 서야하고 모든 사회질서가 선진국 수준까지 향상되어야 한다.
성공적인 아시안게임 대회는 질서로서 성공을 거두고 인천시민의 우수성을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