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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위기탈출 넘버원이라는 TV방송에서 어린이 성범죄를 소재로 방송이 된 적이 있다. 내용에는 범죄자가 어린이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실제 어린이를 상대로 어머니의 동의하에 실험카메라 방식으로 방영되었다.
범죄자는 어린이에게 다가가 ‘아빠가 다치셨다. 아저씨랑 같이가자’, ‘우리강아지가 아픈데 같이 돌봐줄래?’, ‘장난감 사줄게 가자’등 어린이의 약한 마음을 교묘히 이용하는 방법으로 어린이에게 다가갔다.
그런데 실험에 참여한 10명의 어린이들 중 4명이 낯선 사람의 손을 잡고 같이 따라나서는 것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충격에 빠지는등 심각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실제 상화이었다면 그대로 범죄에 노출되는 상황이었다.
실험카메라를 통해 어린이를 상대로 한 범죄예방으로는 사전에 철저한 반복교육으로 낯선 사람으로부터 접근을 어린아이들이 차단 할 수 있도록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싫어요’, ‘안갈래요’ ‘엄마한테 물어봐야 되요’라는 등 싫다는 표현을 확실히 하고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현재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교주변, 학원가등에 경찰청에서 실시 중인 아동지킴이집에 대한 이해와 홍보로 어머니와 어린이가 사전에 알아두는 것도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에서의 각별한 주의로 더 이상 어린이 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