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새없이 떨어지는 112신고 처리만으로도 부족한 경찰 인력으로 주택가를 일일이 누비며 주기적으로 순찰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자위방범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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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으로 알루미늄샤시 대신 강철이나 스테인레스 재질의 방범창을 설치하도록 하며 설치 위치는 창문틀 안쪽으로 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등에서 약 1천원 상당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범벨을 출입구 및 창문에 설치하여 외출 시 스위치를 ON으로 켜두어 창문이나 출입문이 개방되었을 시 큰 소리의 전자음으로 절도범을 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야간 외출 시 거실등을 켜놓아 내부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고 반드시 현관문에 이중잠금 장치를 설치하도록 한다. 번호키의 경우 생일이나 전화번호 등 알기쉬운 번호 사용을 자제하고 타인이 알 수 없는 번호로 하며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