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 동시에 북한 김일성 도당의 6.25 남침으로 우리 아름다운 강산이 무참히 유린 당했던 치욕의 달이고 금년은 6.25 전쟁 60년 되는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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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 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친 수 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그리고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체라는 사실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6.25는 어떤 전쟁인가 그야말로 전 국민이 전쟁 상처를 받지 않은 자가 없고 전 국토는 잿더미가 되었다.
5천년 우리 역사를 보면 전쟁의 역사라 할 만큼 20~30년 단위로 빈번한 외침을 받아 왔다.
그런데 6.25 전쟁 후 불과 60여년 세월 속에 벌써 전쟁을 잊었단 말인가! 분명 6.25전쟁은 북한 김일성 공산 집단이 무력으로 불법남침하여 일으킨 전쟁인데 일부 친북 좌파 교사들은 어린학생들 상대로 6.25 전쟁은 북한 김일성이 통일을 하기 위해 일 으킨 통일전쟁과 남한이 북침한 전쟁이라며 교육하는 현실을 볼 때 안타깝기 그지 없고, 6.25 전쟁교훈을 되새겨 안보태세강화를 주장하면 수구,냉전, 반 통일세력으로 몰아 붙이기까지 한다.
6.25참전 외국 16개국들은 한국내 격전지 마다 기념비를 세워 매년 방한하여 그 날의 전쟁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의 자유수호를 위한 참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북한은 핵폭탄과 재래식 무기와 비대칭 전략으로 남한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겠다며 위협을 일삼고 있는 현실에서 전쟁의 뼈아픈 민족상잔의 교훈을 얻지 못한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
세계 역사를 보더라도 국가를 위한 충정의 정신으로 무장한 강한 민족은 살아 남았고 그렇지 못한 민족은 멸망했다.
지금 우리나라는 천안함 사건으로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6월은 국민들이 더욱더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천안함 사건 진상 발표를 보고 국내 친북 좌파 세력들은 우리의 자작극이며 믿을수 없는 진상조사라는등 국론분열을 부추기며 우리 정부 당국의 대응책에 대해서 남쪽에서 전쟁을 먼저 일으킨다는 악성유언비어를 유포 국민들을 현혹하며 사회불안을 야기 시키고 있다.
필자의 아버지는 1951년 20세 약간 나이에 해병대8기생으로 6.25 전쟁 참전한 참전용사이다 개성지구, 옹진반도에서 1개 중대 병력으로 수많은 중공군과 전투중 부상을 당하여 전쟁터에서 정신을 잃고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던중 미군에 발견되어 월미도 해상에 정박되어 있는 참전국 병원선으로 후송되어 치료 받다가 1953년도에 제대하였는데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필자가 근무중인 인천중부경찰서에서 월미도 산이 보이는데 그곳을 바라보면 6.25 참전한 아버지가 존경스럽고 그리워진다.
자유와 평화속에 살면서 그 존귀함을 잊어버리고 북한의 안보 위협에 대비하지 않는다면 또 한번의 6.25가 우리를 파멸시킬 것이다.
힘없는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나라의 힘인 국방력이 상실되어 당한 일제 식민 36년 치욕스런 역사의 교훈을 결코 일을 수 없다 강한 군대, 강한 국력은 바로 국가에 대한 충정이다.
전쟁을 치른 전쟁영웅인 참전용사를 국가유공자로 더욱 대우하고 존경해야 한다 이들을 홀대하면 국가백년대계를 보장할 수 없다.
따라서 국가는 안가안보에 대한 확고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은 절처한 안보태세로 무장하는 “유비무한”의 자세가 필요하다. 이것이야 말로 6.25 전쟁 6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이 지켜낸 이 시대 자유를 호흡하는 우리들의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우리는 전쟁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쟁을 두려워하지도 맙시다. 세계 역사는 경고하고 있다.“전쟁을 잊고 있으면 전쟁이 다시 온다고” 이제 두 번 당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호국․ 순국․ 애국 영령앞에 감사하며 천안함 사건으로 촉발된 남북의 긴장상태 때 일 수록 이성을 잃지 말고 한 민족의 슬기와 예지로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게 풀어 나가야 하며 호국보훈 후손들을 성심껏 보훈하여 진정한 호국보훈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