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의 대부분은 배달용과 퀵서비스로 주로 쓰이고, 최근 들어서는 주 5일 근무제와 웰빙 붐에 따른 여겨활용용으로 즐겨 타는 운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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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들이 운전자들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폐해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인도나 횡단보도를 주행하거나 밤이 되면 주로 학생들로 이루어진 폭주족들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도로에서 폭주를 하며 위화감을 조성하는 무질서한 이륜자동차 문화를 주변에서 너무 흔히 볼 수 있는데 인사사고의 위험성도 높을뿐더러 행복한 도시생활을 저해하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한다.
이륜차 운전자들이 늘어나면서 그에 비례하여 교통사고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이륜차 사고의 80% 이상이 미성년자에게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이륜차는 바퀴가 4개 달린 자동차에 비해 외부에 보호해주는 차대가 없는 등 사고시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사고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별도의 운전자 안정장비인 안전모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차종이다.
안전모는 이륜차 전도시 운전자의 머리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주행시 반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부터 운전자의 눈을 보호하여 피로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무엇보다도 사고시 자신의 생명을 지켜주는 유일한 방어수단임을 이륜차 운전자들이 간과하지 않았으면 한다.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줄이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통질서확립을 적극 전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운전시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첫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