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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지사이나 언론매체가 야단이다.
왕따 당하고 집단 폭행으로 어린청소년 들이 피기도 전에 스스로 목숨을 내 놓은 교육 현장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미안해요, 죄송해요, 다시는 그러지 않을게요' 용서를 구하는 제자와 '그래 알았다. 그럴 수도 있단다. 매 맞은 곳 많이 아팠니?' 하시며 품에 안아 주시던 선생님 그런 모습을 지금의 교실에서도 볼 수 있을까?
용서하면 용서하는 법을 배우고 체벌하면 체벌하는 법을 배운다.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
내 자녀가 아무리 똑똑하면 무엇하나? 거친 욕지거리로 주고받아야 왕따를 당하지 않는 교실에서 함께 공부를 해야 한다.
화가 나면 감정이 올라가고 감정이 올라가면 지능은 화난 감정과 비례해서 떨어지게 되어 있다. 가르치는 선생도 배우는 학생도 마음을 편안하게 의무를 다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필자도 사회현장 교육자로서 이런 모습을 보거나 들으면 안타깝다.
이 모든 잘못들이 우리 모두 에게도 있음을.....
매를 들어도 학부모들은 선생님을 믿고 야단을 맞아도 선생님을 존경하고 따르던 그 시절도 다시 돌아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