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심은 전 국민이 소화기, 소화전 활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여 생활 주변의 화재초기진압과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생명을 살릴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다.
최근 부모님과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운 초등학생이 의식을 잃고
길가에 쓰러진 50세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렸고, 청소
년적십자 활동 중 심폐소생술을 배운 자녀가 쓰러진 아버지를 심폐소생술
을 시행해 목숨을 구한 일이 있었다.
이렇듯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우고 익히면 시행 할 수 있다.
그러나 심정지 환자가 발생 하였을 때, 우리가 쉽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
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잘 할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골든타임은 4분이다.
이때 두려움을 버리고 용기를 갖자. 심폐소생술은 119만이 가진 생명의
손짓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손짓이 생명과 이어짐을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