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또는 비리가 끊이지 않고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소수의 공직자의 비리 등으로 공직자 전체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공직자로써의 가장 기본 덕목중 하나인 청렴을 실천 할 수 없는 이유는 아마도 공직자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여 유혹에 넘어가거나 청렴의식이 결여로 생각된다. 청렴이 무엇인가?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것이다.
청렴에 관한 이야기다. 어느 학자가 나무를 해다 파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는 산에서 시내로 나무를 날랐다. 오가는 시간을 될 수 있는 한 줄여 공부에 열중하겠다고 생각하여 당나귀를 사기로 했다. 제자들은 스승이 당나귀를 샀으므로 더 빠르게 마을과 시내 사이를 오갈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하며 냇가에서 당나귀를 씻기 시작 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당나귀의 목에서 다이아몬드가 나왔다. 제자들은 이것으로 스승이 가난한 나무꾼이 신세를 면하고 자기들에게 공부를 가르칠 시간이 더 많아지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그런데 스승은 곧 시내로 돌아가 당나귀를 판 상인에게 다이아몬드를 되돌려 주라고 제자들에게 명했다. 그러자 제자가, "당신이 산 당나귀가 아닙니까?" 라고 하자 스승은 "나는 당나귀를 산 일은 있지만 다이아몬드를 산 일은 없다. 내가 산것만을 갖는게 옳지 않느냐?"고 말하며 그는 당나귀를 판 상인에게 다이아몬드를 되돌려 주었다. 이렇듯 자기 자신을 다스려야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청렴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대부분의 공직자는 청렴하다 나 자신도 굳게 믿고 있다. 지금 도 대한민국 관공서는 온 힘을 다해 청렴교육, 청렴시책을 펴고 있고 좀더 현재 나 자신도 청렴하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청렴은 공직자뿐 만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실천 하여야 밝고 건강한 사회될 것이다. 잃지 말자 나 자신부터 청렴을 실천하도록 하자. 그리고 청렴한 사회 문화를 꽃피워 후대에게 비리 및 부정부패란 단어 조차 모르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