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저는 한국도덕운동 중앙회 본부 자문위원장과 도덕운동 인천광역시 회장을 맞고 있으며 서예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원 중 한분이 귀사를 방문하여 " 인간애가 넘치는 극진한 대우를 받았으며 친절한 직원에게서 감동을 받은 사연을 듣고 진솔하고도 아름다운 향기를 널리 전하고 칭찬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4월초 고향(경북 영주)에 계시는 어머니 tv가 고장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루종일 일하시고 일찍 시작되는 밤에 유일한 친구가 고장이라니... 답답해하시는 어머니 마음을 아는 지라 하이마트 김포점을 찾았습니다.
친절상담원 유 성훈님의 자세한 제품설명을 듣고 배송도 최대한 빠르게 신경 써주시겠다고 하셔서 tv를 구입했습니다.
다음날 약속대로 배송이 빠르게 되었는데.....
무슨 사정인지 tv가 안 나온다는 어머니 말씀에 가 볼 수도 없고, 급한 마음에 김포점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구입할 때 도와주셨던 분이 안계셔서 다른 분께 급한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마치 고향의 어머님의 심정을 헤아리는 듯 대리점으로, 스카이라이프로 늦은 시간까지 전화해서 다음날 기사가 한번 더 방문해서 처리하겠으며,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급한 마음에 이름도 묻지않고 화를 내다시피 말한 내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고 믿음이 가게 해결해준 분이 박 상현씨라는 것도 나중에 전화해서 알았습니다.
월급 받은 만큼 일하고 그 다음은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제품에 대한 믿음과 고객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느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할길이 없다." 는 사연을 듣고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뜻에서 직접 쓴 서예 작품 1점과 작품기증서 보내드리오니 대표께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시고 많은 격려와 함께 본 작품을 전달하여 주십시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의 마음에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심어 주십시오. 그리고 친절에는 이유가 없고 봉사에는 차별이없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祈願합니다.
한국도덕운동인천협회 해정 박종길